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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bang

연천 가볼만한 댑싸리공원

댑싸리는 물론 맨드라미, 백일홍,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담한 연두빛 댑싸리가 옹기종기 보기좋구요 차츰 시간이 지나면 붉은빛으로 변해가면 더욱 멋지겠죠.

예전에 집앞 마당에 해마다 할머니가 심었던 댑싸리 생각이 나네요.

요즘이야 빗자루를 대부분 돈주고 구매해서 사용하지만 예전에는 댑싸리를 키워 겨울오기전에 손수 빗자루를 만들어 사용했답니다. 댑싸리와 수수가 주로 빗자루를 만들어 사용하던 재료였죠.

 

댑싸리 씨는 약용으로도 사용하고 어린잎은 식용을 하기도 한다는데 제 기억엔 빗자루 만든 기억밖에 없어요...^^

 

댑싸리 공원 가는길목에 세라비 한옥카페도 있고 그리팅맨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댑싸리 공원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그리팅맨이 있는 산등성이에 올라가 일몰을 감상하거나 세라비 한옥카페에서 맛있는 빵과 커피한잔 하는것도 괜찮겠죠..^^

 

댑싸리 공원 입구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댑싸리 구경을 해볼까요...^^

 

댑싸리 주변에 백일홍,황화코스모스가 먼저 반겨주네요..

흰색,주황색,빨강,자주,노랑,핑크빛으로 화려하게 물들어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댑싸리 만큼이나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볼거리가 될것 같습니다

 

좌,우 칸나를 배경삼아 사진 한방~~찰칵.

칸나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라고 하구요

꽃말이 '행복한 종말', '존경' 이라고 하네요

칸나를 감상하면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게 되어 기쁘네요...^^

 

눈 노화를 막아준다는 메리골드가 가득하네요~

보기만 해도 눈이 즐겁습니다...^^

 

메리골드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포토그네에 앉아서 한 컷~~

 

메리골드와 칸나, 황화코스모스 전경.

 

메리골드, 황화코스모스와 칸나가 뒤로 멀찍이 그리팅맨이 보입니다.

그리팅맨이 있는곳에서도 댑싸리 공원이 보이겠죠...^^

 

와~우~

댑싸리가 옹기종기 가득합니다

 

황화코스모스 사이에서 한컷~

 

댑싸리 너머 그리팅맨을 줌인...!

그리팅맨이 이쪽을 바라보며 넙죽 절을 하고 있습니다...ㅎ

 

백일홍과 황화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너머 갈대밭은 서비스....^^

 

임진강댑싸리공원 싸인물 앞에서 마지막 흔적을 남겨봅니다...^^

 

 

찾아가는길. 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 422